엑스맨, 300관객 돌파…2주 연속 1위 '역시!'

↑ 엑스맨 / 사진=엑스멘 포스터

'엑스맨'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엑스맨'은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주말 사흘간 전국 834개 관에서 83만 4천352명(매출액 점유율 37.8%)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2주째 1위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이선균 주연의 '끝까지 간다'(23.9%)는 645개 관에서 53만 8천398명(23.9%)을 동원해 2위로,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는 554개 관에서 43만 1천863명(19.0%)을 모아 3위로 각각 데뷔했습니다.

또한 공포영화 '오큘러스'는 336개 관에서 13만 6천204명(5.8%)을 끌어모아 4위를 차지했고,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은 372개 관에서 9만 1천58명(4.1%)을 동원해 5위로 세 계단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누적관객 283만 명을 동원한 류승룡 주연의 '표적'(0.6%), 조니뎁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트랜센던스'(0.4%), 현빈 주연의 '역린'(0.4%)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엑스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스맨 엑스맨 역시 재미있지!" "엑스맨 인기가 엄청나네" "엑스맨 엑스맨 한번 보러 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