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오큘러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큘러스’는 4만6757명을 동원, 16만377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인시디어스-두번 째 집’과 유사한 흥행 추이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개봉한 외국 공포영화 중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컨저링’(226만2758명) ‘인시디어스-두번 째 집’(57만7758명) 뿐이며, ‘오큘러스’가 이들의 뒤를 이어 흥행 신드롬 예고 중이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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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