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힐사이드빌딩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열린 벨기에 음향기기 '온이어즈 케이팝 스타상 2014'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양국 문화 교류를 위해 제정된 '온이어즈(ON.EARZ) K-POP스타상'은 온이어즈(ON.EARZ) 레전드 모델인 AC/DC,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에 부합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리미티드 모델을 헌정하는 형태로 김바다, 소찬휘, 조성모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 온이어즈사를 대표해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가 직접 시상을 했으며, 2014년 상반기 중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을 발매한 K-POP 스타 가운데 선정 됐다.
온이어즈 김군태 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벨기에간 보다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온이어즈 벨기에 본사에서는 수상 아티스트의 벨기에 초청 및 방송 활동등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온이어즈는 유럽의 비츠 바이 닥터드레로 불리며 2013 CES를 통해 세기의 아이콘인 AC/DC,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의 시그니쳐 제품들과 프랑스, 독일의 최정상급 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여 현재 유럽 최고의 음향 브랜드로서 입지를 가지고 있다.
[MBN스타(서울 청담동)=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