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우현(50)이 장모상에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가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다.
우현은 2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장례식을 마무리하고 오후쯤 올라갈 예정이다”며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이어 “병세 없이 갑작스럽게 돌아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자기야’ 촬영을 정말 즐겁게 촬영하셨다. 우리 가족은 행복하게 촬영했던 촬영분이 방송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말 좋아하셨다”며 말을 아낀 후 통화를 마무리했다.
↑ 사진= SBS |
한편, 곽의진 씨는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화과와 단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됐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