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신혼초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최정원이 “결혼초 명절이 정말 싫었다”고 솔직 입담을 뽐냈다.
최정원은 “첫해 새벽 3시까지 전을 부쳤다. 다음 해에 만삭의 몸으로 입덧하며 새벽까지 전을 부쳤다. 시어머니는 들어가 쉬라고 했지만 맏며느리기 때문에 명절을 소홀할 수
이어 “요즘은 집에서 만드는 음식이 줄었다. 게다가 동서들도 들어오고 나니 편해졌다. 지금은 명절이 즐겁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이날 최정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원, 힘드셨겠다” “최정원, 솔직하다” “최정원, 만삭 때 일이라니 말도 안돼” “최정원, 진짜 짜증났겠다” “최정원, 시어머니랑 친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