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일밤’이 치열한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10.5%)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키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이날 경주로 떠난 ‘아빠어디가’ 가족들은 ‘한식대전’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공지를 전달받은 아빠들은 야심찬 요리 계획을 세운 채 경주로 향했다.
특히 평소 요리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안정환과 새로운 요리 다크호스 정웅인은 각각 불고기 스파게티와 짜장 떡볶이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결국 마지막 투표권을 쥐고 있던 윤후의 선택으로 안정환이 1등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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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