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강혜정이 남편 타블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전파를 탔다.
오사카 공연장에서 딸 하루와 함께 에픽하이 무대를 접한 강혜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연애 때는 예쁜 것만 보려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하니 단점이 보인다”며 “젊은 애들이랑 하다보니까 저 사람이 힘든 게 보이더라”며 공연을 본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강혜정은 “그런데 남자는 확실히 30대 넘어가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 깊이가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사실 단점이 많이 보인다고 하면서도 내 신랑이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타블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배우 갈소원이 깜짝 등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좋은 아내같아” “‘슈퍼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