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콘서트’ 새 코너 ‘쉰 밀회’가 첫 선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지민, 김대희, 김대성, 유민상이 새 코너 ‘쉰 밀회’를 선보였다.
‘쉰 밀회’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코너다. 김희애로 분한 김지민은 특유의 물광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아인으론 김대희가 등장했다. ‘개그콘서트’ 내에서 연장자에 속하는 김대희는 “94년생으로 21살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쉰 밀회’는 20대 남성과 40대 여성의 파격 러브스토리를 담은 ‘밀회’와는 상반되는 콘셉트로 웃음 포인트로 잡았다. 김희애와 유아인으로 분한 김지민과 김대희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