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루는 YG 콘서트를 보기 위해 엄마 강혜정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 갔다. 그리고 기나긴 기다림 끝에 ‘지용오빠’ 지드래곤을 만났다.
지드래곤이 옆방에서 자고 있다는 소식에 ‘자는 오빠 깨우러가자’던 하루는 막상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얼굴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지드래곤은 그런 하루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하고 볼을 쓰다듬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에 마음이 열린 하루는 결국 지드래곤에게 볼 뽀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 하루, 그렇게 지디앓이 하더니” “슈퍼맨 하루, 부러워라” “슈퍼맨 하루, 정마 ㄹ귀엽다” “슈퍼맨 하루, 지디가 잘 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