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준서, 갈소원 관심에 `그린라이트 OFF`

↑ 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역배우 갈소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장준서를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은 장현성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우와 준서는 아빠의 직장인 YG 사옥에서 갈소원을 만났다.
두 형제는 또래인 갈소원이 배우라는 말에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함께 운동을 하며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준서는 소원이게 공이 가면 빼앗아가고, 소원이가 물을 떠다 줘도, 신발끈을 묶어 줘도 무관심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현성은 준우가 소원의 관심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대해 “우리집 남자들이 눈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준서, 준서야 소원이 마음을 알아줘” “장준서, 소원이 섭섭하겠다” “장준서, 아빠 장현성도 젊었을 때 눈치가 없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