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친한 연예인이 누구 있냐는 질문에 “우리 멤버들은 친한 연예인이 없다. 다가오는 사람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버릇 없게 보일 수도 있다. 다가 갈 줄 모른다. 그래서 많이 혼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이소라는 “다가오기만 기다리지 말고 다가갈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봄이가 오기 전까지 탈출할 생각만 했다. 박봄이 천사 같았다”고 덧붙여 박봄을 감동케 했다.
박봄은 “그런 말은 처음”이
이를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박봄, 되게 여린 사람이구나” “룸메이트 박봄, 우니까 슬프더라” “룸메이트 박봄, 이소라가 좋은 말 해줬네” “룸메이트 박봄,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