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숀 펜, 톱스타 부부 탄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샤를리즈 테론(38)과 숀펜(53)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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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1일 숀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테론과 펜이 결혼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펜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론과 펜은 결혼을 원한다”며 “두 사람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펜과 테론은 지난 1월 하와이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알렸다. 테론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A Million Ways to Die’ 시사회에서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고 발언해 펜과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했다.
특히 이날 테론은 펜과 함께 지난 해 3월 입양한 아들 잭슨(2)을 데리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에 미국 현지 매체들은 테론과 펜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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