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강지환이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강지환과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등의 주연배우들이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서로 대본을 나누어 보는 등 진지하게 작품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우들의 대본에는 포스트잇이 빈틈없이 붙여져 있는 것은 물론, 형광펜과 볼펜자국으로 메워져 있어 얼마나 작품에 몰입하고 있는지 그 열기가 느껴진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서로 합을 맞춰보는 것은 기본이고 몇 번의 리허설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대기실에 배우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광경은 흔한 풍경이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10시에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