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현우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쳤다.
현우는 ‘갑동이’에서 희대의 연쇄 살인마인 강력계 형사 차도혁(정인기 분)의 젊은 시절로 분해 소름 돋는 살인마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달 30일 방송에서 어릴 적 갑동이로부터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던 오마리아(김민정 분)가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함께 붙잡힌 친구와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목숨을 구제받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오마리아에게 갑동이는 “누가 먼저 죽을지 정해야 했다”며 “이겨서 좋았냐”는 조롱과 함께 잔인한 미소를 지어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사이코패스로 분한 현우는 숨 막히는 눈빛 열연으로 광기 어린 살인마의 모습을 극대
한편, 현우는 최근 뮤지컬 ‘카페인’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주인공 염치웅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