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성대현 “장모님 아프실 때 병수발…대소변도 직접 받아”

‘붕어빵’ 성대현이 장모님과의 각별한 관계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에서는 ‘우리 엄마 아빠는 이런 상을 받아 마땅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성대현의 딸 아영 양은 “아빠가 외할머니한테 전화도 하고 엄청나게 잘한다. 할머니가 아팠을 때 병원에서 대소변도 갈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대현은 “장모님이 척추 디스크 수술을 하셨는데 그때 병간호 해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대소변을 받았다”며 “아내와 오랜 연애기간으로 장모님과도 굉장히 가깝다. 장모님도 나를 아들처럼 대해주신다”고 말했다.
또 아영 양이 “아빠는 외할머니한테 반말을 한다”고 하자 성대현은 “평소에도 (장모님께) ‘엄마 보고싶어’라고 말한다”며 “장모님도 이를 더 편하게 생각하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