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지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1박2일’에 등장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원년 멤버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은지원이 출연하는 ‘1박2일’ 편은 충북 영동 ‘뿌리 찾기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로, 멤버들이 저녁식사를 위해 집집을 찾아 다니며 음식거리를 동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유랑단을 결성한다. 이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집집을 찾아다니며 음식거리를 동냥할 예정이다. 영구로 분장한 맏형 김주혁부터 새색시처럼 꾸민 막내 정준영까지 비주얼 그 자체로 웃음을 자아낸다.
일일 MC로 뽑힌 데프콘은 이들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어르신들께 조심스레 “저희가 밥을 못 먹어서…준비 되셨죠?”라며 어색한 멘트를 던진다고. 이에 김종민은 “다 아셔요~”라며 능글맞은 웃음을 짓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쇼가 시작된다.
하지만 난관에 부딪친 데프콘과 김종민. 자신들의 쇼가 끝난 뒤 등장해야 하는 멤버들이 줄행랑을 친 것. 이에 김준호는 “아니 안 웃어. 망했어…”라며 뒷걸음질을 치고 김종민은 “빨리 와. 창피해 죽겠어”라고 애원해 쇼가 시작된다. 김주혁은 ‘영구쇼’를, 정준영과 차태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말쇼’를, 김준호는 자나인형을 앞세워 쇼를 마무리한다.
앞서 ‘1박2일’
여섯 멤버들의 유랑단 결성과 은지원의 활약은 내달 1일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