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크리스 에반스와 산드라 블록이 서로에게 깊이 빠져 있다"고 측근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아직 둘이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외신은 지난주 크리스 에반스와 산드라 블록이 웨스트할리우드 고급 레스토랑에서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 등과 나란히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5월 초에도 다른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저녁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매체들은 크리스 에반스가 과거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산드라 블록의 광팬임을 밝혔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크리스 에반스는 모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스피드'를 보고 산드라 블록을 좋아했고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직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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