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로이킴, 스토리텔러 변신…얼굴 모르는 상대와 사랑을?

↑ 사진 = CJ E&M 제공 / 수지 로이킴

수지 로이킴, 스토리텔러 변신…얼굴 모르는 상대와 사랑을?

'수지 로이킴'

미쓰에이 수지와 가수 로이킴이 스토리텔러로 호흡을 맞춥니다.

수지와 로이킴은 XTM과 온스타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접속 2014'의 스토리텔링을 맡습니다.

수지의 목소리는 XTM에서, 로이킴의 목소리는 온스타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접속 2014' 제작진은 "수지와 로이킴은 감미롭고 설레는 이미지를 지녔다. 남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두근거림을 담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더욱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습니다.

'접속 2014'는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설렘을 통해 연애 심리를 전합니다. 수지와 로이킴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종의 연애 코치처럼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CJ E&M은 '접속 2014'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로이킴은 얼굴을 모르는 상대와 사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상대에 대해) 혼자 상상하게 될 것 같다. 많이 설렐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수지 역시 "궁금해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고 하지 않나. 운명이라면 난 바로 알아볼 것 같다"며 입을 모아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수지 로이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로이킴, 달달하네" "수지 로이킴, 두 사람 다 첫사랑 이미지" "로이킴은 외국 간 줄 알았는데, 수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