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신성우가 개그맨 손헌수를 위해 재치있는 처방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배낭팀(신성우 이영아 손헌수 김경식)이 22시간 동안 기차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 안에서 신성우와 이영아, 김경식은 중국 도시락을 곧잘 먹었다. 그러나 손헌수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아침 식사 도중 신성우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기다려라”라는 말을 했고, 이후 그는 배낭에 챙겨온 고추장를 손헌수에게 선물했다.
이후 신성우는 인터뷰에서 “젓가락을 뺏고 싶었다. 밥투정을 정말 싫어하는데 안 먹일 수 없으니 고추장이라도 꺼내준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 사진=7인의식객 방송캡처 |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