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배소영, 상남자에서 여신으로!…"헉! 이제는 45kg?"

↑ 렛미인 배소영 / 사진=온스타일 캡처

렛미인 배소영, 상남자에서 여신으로!…"헉! 이제는 45kg?"

'렛미인 배소영'

스토리온 '렛미인4'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배소영 씨(25세)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렛미인4'에서는 '아들처럼 자란 여자' 배소영 씨가 출연해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남자처럼 꾸미고 살았던 그녀는 결국 어딜 가든 여자보다는 남자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듣게 됐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외모로 인해 직장을 구하기조차 쉽지 않았던 그녀는 현재 텔레마케터로 일을 하고 있을 정도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습니다.

특히 어릴 적 집단 따돌림과 성적 괴롭힘 등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또 렛미인 배소영 씨는 유일한 꿈인 댄서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외모로 인해 남성댄서의 춤을 춰야 했습니다.

이에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배소영 씨는 외모 교정은 물론, 행동거지와 목소리 등 생활 습관까지 교정 받아 귀여운 여신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배소영 씨는 한층 여성스러워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58kg에서 45kg까지 감량해 아름다운 몸매까지 선보였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여성스러워진 딸의 모습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아버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렛미인 배소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배소영, 정말 예뻐졌네" "렛미인 배소영, 또래 남학생들 정말 밉다" "렛미인 배소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