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25번 째 생일 선물은 ‘윤아숲’? “역시 스케일이 달라”

↑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생일선물로 ‘윤아숲’을 받는다.
30일 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융아 생일 축하해 이렇게만 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25번째 생일을 맞은 윤아를 위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긴 것. 사진 속 윤아와 유리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아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으며 유리는 치마를 살짝 집은 채로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윤아의 생일을 맞아 윤아의 팬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부근의 경의선 철도부지에 ‘윤아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윤아숲’은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의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다. 해당 부지는 철도가 지하화 되면서 남겨진 자투리땅으로 ‘윤아숲’이 조성됨에 따라 나무들이 철도 소음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져 올 전망이다. 한국, 중국, 미국, 덴마크 등 총 18개국에서 윤아의 팬들이 보내온 액수가 총 1,0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6월 29일까지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고베 월드 기념 홀, 나고야 가이시 홀, 오사카 성 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재팬 써드 투어 2014(JAPAN 3rd TOUR 2014)’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