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
배우 김희애가 ‘무한도전’ 게스트로 참여한다.
MBC ‘무한도전’ 측은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택 2014’가 남긴 공약 빚 청산! 승철아, 진짜 밥 한 번 먹자~ ‘물회’의 아찔한 기억, 유재석과 김영철이 급하게 찾아간 특급 누나 김희애의 반응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희애가 공항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9일 김희애가 화보촬영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할 때 이뤄졌다.
김희애는 편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하하, 정형돈과 나란히 앉아 있다. 특히 김희애로 분장한 김영철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영철은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김희애가 출연한 ‘밀회’ 패러디 ‘물회’를 선보였다. 당시 김영철은 김희애의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희애, 무한도전 게스트로 등장하다니” “김희애, ‘물회’ 본 소감이 어땠을까” “무한도전 김희애 출연, 완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의 ‘물회’ 관련 반응은 오는 31일 오후 6시25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