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 [사진=백두원 대표, 윤형빈] |
프렌딩 측은 오는 31일 강원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15경기에서 ROAD FC 부대표인 가수 박상민과 함께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위한 퍼포먼스를 전개한다.
백두원 프렌딩 대표는 30일"현재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왕따 문제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제(연예인 및 문화 환경) 및 미디어를 통한 해결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우리사회의 의식 있는 여러 인사들과 함께 학교 문화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렌딩은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단체다. 백두원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 행정관이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ROAD FC, 코코엔터테인먼트 등과 협약을 맺은 프렌딩은 현재 '청정학교 만들기', '청개구리 장학금사업' 등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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