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민 김유나 결혼 / 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
'홍경민 김유나 결혼'
홍경민의 소속사 측이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올해 2월 KBS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은 후 김유나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로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홍경민은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연애할 때는 고민 없이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그렇지 못하다"며 연애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외모는 많이 안 본다. 결혼을 생각하다 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 드립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외모 안본다더니..너무 예쁜데" "홍경민 김유나 결혼 행복한 부부 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