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장서희, 대본 연습 `열중`

↑ 사진 : KBS

‘뻐꾸기 둥지’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배우 장서희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뻐꾸기둥지’ 측은 30일 장서희의 대본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서희는 연습 내내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연기에 완벽을 기하려는 이러한 노력 때문에 실제 촬영에서도 실수가 거의 없다는 후문.
장서희는 “연기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연기하는 분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공부도 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고의 자리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장서희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며 그의 열정을 칭찬했다.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 장서희는 자궁암으로 영구불임이 돼 ‘대리모 출산’을 선택하게 되는 비극적인 여인 백연희 역을 맡는다.
장서희 대본 연습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서희, 드라마 기대할게요” “장서희, 역시 대상배우” “장서희,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