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씬 시티2 에바 그린 포스터 |
페이지식스닷컴에 따르면 MPAA(미국영화협회)는 에바 그린 캐릭터 포스터를 반려했다.
포스터에서 에바 그린의 몸매가 지나치게 많이 드러났기 때문. MPAA는 “속이 다 비치는 가운을 통해 주요 부위와 가슴 아래의 곡선이 지나치게 많이 보인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씬 시티2’ 제작사 와인스타인컴퍼니가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중 에바 그린을 제외한 5명의 것만 공개됐다.
한편 ‘씬 시티’(2005)의 속편 ‘씬 시티2’(원제 : Sin City: A dame to kill
감독은 전편을 맡았던 로버트 로드리게스와 프랭크 밀러. ‘씬 시티2’는 프랭크 밀러의 원작을 바탕으로 부정부패와 범죄가 가득한 죄악의 도시 ‘씬시티’에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올 8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