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해체 수순 밟나? 최근 멤버 근황 ‘눈길’

↑ 사진=MBC 세바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거론된 가운데,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장범준은 결혼하지 않았냐. 지금 잘 지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브래드는 “(장범준은) 결혼해 잘 지낸다. 베이스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다. 다 잘 지낸다”고 전했다.
또 최근 진행 중인 ‘브래드 프로젝트’에 대해 “밴드가 아닌 개인 드럼 프로젝트로, 페스티벌 스타일 음악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범준은 지난달 12일 연기자 송지수와 결혼했으며,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잇는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고 음악활동을 병행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버스커버스커, 정말 이대로 해체인가” “버스커버스커, 다들 개인활동 하네” “버스커버스커, 멤버 구성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