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올해로 8회를 맞는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경쟁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
촌철살인의 매력을 갖춘 국내 유수 단편영화들을 발굴,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여덟 번째 축제를 연다.
그간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가은 감독의 ‘손님’,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오른 김정인 감독의 ‘청이’, 2013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나란히 수상한 김석원 감독의 ‘별주부’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 등 젊고 뜨거운 단편영화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소개한 바 있다.
출품작 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될 계획이며, 그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