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자신의 일 순수히 해나가는 사람들의 국가 됐으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록마에스트로' 김바다가 페스티벌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김바다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서울(GPS) 무대에 선다. 이에 앞서 그는 SNS에 글을 남기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바다는 "누구나 자신만의 일이 있듯이. 우리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것은 단순 놀이가 아닌 천직입니다, 이번 그린플러그드에서 나의 천직인 노래하고 연주를 정말 열심히 해볼께요"라고 적었다.
또 그는 "이제는 대한민국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정말 순수히 해나가는 사람들의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김바다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 우승, 생애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및 단독 콘서트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내달 2일에는 소찬휘, 조성모와 함께 청음샵 '세헤라자드'에서 벨기에 명품 음향기기 '온이어즈'가 제정한 케이팝 스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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