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의 프로듀싱을 통해 젊은 ‘유재하들’의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자들의 창작곡을 엮은 앨범이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윗소로우, 이한철, 정지찬, 정준일 등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앨범은 스폰서의 부재로 존폐 위기에 처한 대회의 명맥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선후배들의 작업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 같이 선후배들의 감동의 작업으로 결실을 맺게 된 이번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앨범에는 대상곡 민주의 ‘서울여자’를 비롯해 입상자 10팀의 창작곡과 이번 앨범을 위해 만든 참가자들의 단체 곡 ‘한걸음 뒤에 서면 보이는 것들’까지 총 11곡의 트랙을 다양하게 실어 음악 팬들의 만족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