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10살 연하 김유나 보니 ‘미모+스펙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홍경민이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드디어 결혼한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10월이나 11월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금 연주가 김유나는 1976년생인 홍경민보다 10살 연하로 1986년생이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국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는 해금을 연주했다.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사에 출연해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을 밝혔다. 홍경민은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 생부터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10살 연하 소원 풀었네” “홍경민 결혼, 단아하다” “홍경민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결혼, 예쁘다” “홍경민 결혼, 스펙 대박이네” “홍경민 결혼, 엘리트네” “홍경민 결혼, 예비 신부가 해금 신동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