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예비신부 외모가 연예인급 "내일 모레면 마흔인데…"
↑ 홍경민 결혼/ 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
가수 홍경민이 올 가을 쯤 결혼식을 올립니다.
한 매체는 30일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습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 씨는 해금을 연주했습니다.
마흔을 앞두고 있는 홍경민은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예비 신부를 암시하는 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이날 홍경민은 "내일 모레면 마흔이다"라고 걱정을 풀어놓으며 "예전에는 '서른 즈음에'를 들으면 짠했는데 요즘은 '내 나이 마흔 살에는'을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곡을 준비하는데 문득 '가수는 노래대로 된다더라'고 해서
홍경민 결혼에 대해 누리꾼은 "홍경민 결혼, 신부가 예쁜데 실력도 좋은데 나이도 어려" "홍경민 결혼, 진짜 홍경민이 벌써 마흔이야?" "홍경민 결혼, 누군가가 나한테 바치는 노래라면서 프러포즈하면 당장 반하겠다 나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