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7년만의 컴백 맞아 팬들과 화끈한 '19禁' 파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해철이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화끈한 '19禁' 파티로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30일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의 정규 6집 앨범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는 오는 6월 23일 온·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신해철은 내달 20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최초로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앨범이 출시되기 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가장 먼저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들을 들려주기를 희망, 직접 콘서트를 겸한 색다른 파티를 기획했다.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앨범 발매를 축하함과 동시에 그간 새 앨범을 학수고대한 팬들에 대한 신해철의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오랜만에 음악팬들과 함께 하는 만큼 신해철다운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파티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해철의 이번 정규 6집은 2008년 넥스트 6집 '666 Trilogy Part I' 발표 이후로는 6년 만, 2007년 정규 5집 'The Songs For The One' 이후로는 무려 7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신해철은 앨범 발매에 앞서 6월 17일 수록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