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중현이 드디어 이효리와 만났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도에 사는 방중현을 만나 남편 이상순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제주도 이웃을 찾아 손에 매니큐어 대신 물감으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제주도 산딸기를 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동쪽에 사는 벗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배우 방중현이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새로운 것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방중현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공개하며 이효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이웃으로 겉절이를 가져다 준 적이 있다. 굉장히 교류가 있거나 그렇진 않다”서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효리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
이날 방중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중현, 소원성취” “방중현, 이 먼저 살았나?” “방중현, 부럽다” “방중현, 세속에서 떠나고 싶다” “방중현, 집이 어디에요” “방중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