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 사진=MBN스타 DB |
이준기는 ‘한마디만’을 시작으로 ‘제이스타일’ ‘칭찬해줘’ ‘마이디어’(My Dear)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마이 디어’ 같은 경우에는 아이돌 가수들을 재치고 일본 오리콘차트 데일리 랭크 1위를 차지했다.
유준상 또한 ‘주네스’(JUNES)라는 제목으로 제목으로 내세운 첫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9일 대중에게 선보인 이 앨범에는 인트로를 포함해서 7곡이 담겼다. 그의 음악사랑은 앨범을 발매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앨범에 담긴 곡들은 유준상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당시 김영호는 “솔직히 나를 위해서다”라며 “갈 길이 많았던 시절에 노래를 시작했고, 노래 안에 가사들을 음미하니까 가슴에 와 닿았다. 내 나름대로 삶의 방향성 삶에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내 만족 때문에 노래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신혜, 박세영, 김석훈 등이 앨범을 발매하며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들은 가수들처럼 음반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지 않았지만, 자신들의 만족 또는 팬들의 소소한 선물을 선사하고자 음악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가요계 관계자는 “좋은 변화인 것 같다. 가수들이 연기에 도전하는 것처럼 배우들이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