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현영이 4년 만에 지상파로 컴백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6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MC 자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현영은 지난해 3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1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육아에 전념해오던 그는 이후 KBS2 ‘비타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조금씩 지상파 방송 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2010년 MBC 예능 ‘여우의 집사’ 이후 4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지만 위축된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방송 선택의 폭을 넓혀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