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그룹 하이퍼보이즈가 신곡 ‘스페셜 걸’로 컴백한다.
오는 6월 3일 하이퍼보이즈는 지난해 11월 ‘I know’ 이후로 6개월 만에 발매되는 디지털 신곡 ‘스페셜 걸(Special girl)’로 돌아온다.
‘스페셜 걸’은 레트로 힙합으로 비 원더, 비 미스트의 랩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감성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썸 타기 직전의 남녀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표현한 센스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하이퍼보이즈는 무한 매력의 ‘girl’에게 사랑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순애보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서 하이퍼보이즈는 서울을 동경하는 촌놈들, 배고픔 속에 꿈꾸는 음악, 비 오는 날의 매정한 헤어짐 등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줬다.
메인보컬 겸 작곡가인 비 원더는 그동안 ‘I Know’ ‘신세계’ ‘It's rainning day’ 등을 작곡했으며 최근 G사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앨범을 낸 신인가수 라니노 제이의 ‘가스 고지서’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랩퍼 비 미스트는 하이퍼보이즈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해 ‘스페셜 걸’의 작사를 고군분투하며 완성했다. 또한 G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랩퍼 빡구가 피처링을 맡아 ‘스페셜 걸’에 힘을 더했다.
하이퍼보이즈는 “지난해 ‘I Know’ 발매 이후,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의 곁으로 다가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곡의 콘셉트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스태프들이 함께 고민한 덕에 스페셜한 곡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 발표가 마치 신부를 기다리는 신랑의 초조한 마음 같다”며 “이번 신곡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어필하기 위해 도약하고 있으며 감성적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이에 누리꾼들은 “하이퍼보이즈 ‘스페셜 걸’, 매력있는 그룹” “하이퍼보이즈 ‘스페셜 걸’, 기대된다” “하이퍼보이즈 ‘스페셜 걸’, 얼른 발매됐으면 좋겠다” “하이퍼보이즈 ‘스페셜 걸’, 개성 만점” “하이퍼보이즈 ‘스페셜 걸’, 제목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