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 개봉 첫날 예매율 3위…“안젤리나 졸리에 밀려”

영화 ‘끝까지 간다’가 개봉했다.
29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로 예매율 36.2%를 기록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는 16.9%의 예매율로 2위를 차지했다.
‘끝까지 간다’는 15.4%의 예매율로 ‘말레피센트’와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1위 ‘엑스맨’과는 거의 두 배 차이.
한편 오는 6월 4일 개봉을 앞둔 ‘우는 남자’가 4.6%로 4위, 같은 날 개봉하는 톰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4.5%로 5위에 올랐다.
‘끝까지 간다’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보러 가야지” “끝까지 간다, 예매해야겠다” “끝까지 간다, 엑스맨이 너무 막강해” “끝까지 간다, 요즘 볼 영화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