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일후 아나운서(사진=MBC 제공) |
허일후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DJ 박경림 못지않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경림은 그에게 "여자친구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는 뭔가?"라고 물었고, 그는 "현찰, 자동차 열쇠, 마지막 세 번째가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생각도 못한 답변이 나왔다. (실제로도) 그렇게 주느냐?"며 궁금해 했다.
그는 이에 "난 언제나 다 주기 때문에 딱히 세 가지를 고르기 어려운 것 같다"면서 "만나는 사람 있다. 이미 여러 번 말했다. 실제로는 현찰도, 자동차 열쇠
한편 오는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중계진에 속한 허일후 아나운서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기도 했다. "러시아전을 이기면 16강에 진출하고 비기면 애매한 상황이 올 것 같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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