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연기 장수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로봇연기 장수원, 23가지 표정연기…키스할 때만 변해?
'로봇연기 장수원'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로봇연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강민경, 리지, 박동빈, 장수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처음에는 스트레스 받았지만 이젠 그것으로 스케줄이 생기니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로봇연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로봇연기를 연습하냐?"는 MC들 질문에 "연습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장수원은 유라와의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카메라가 없었으면 평소대로 잘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색한 키스신에 대해 장수원은 "상대 배우 유라 씨가 키가 커서 깔창을 깔았는데 그 깔창이 걸리적 거려서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
당시 장수원은 표정변화 없는 어색한 연기로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습니다.
로봇연기 장수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로봇연기 장수원, 다시봐도 웃겨" "로봇연기 장수원, 키스신에서만 표정 변해" "로봇연기 장수원, 그래도 성격 좋은가봐. MC들이 놀려도 그냥 웃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