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미국의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다.
UPI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내달 미국 출신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지미 키멜(Jimmy Kimmel)이 진행하는 미국 ABC의 심야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Jimmy Kimmel Live: Game Night)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외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다. 싸이가 ‘지미키멜 라이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미 키멜 라이브’에는 싸이와 스눕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 밀라 쿠니스, 제이슨 세걸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한편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빅뱅 지드래곤, 투애니원 씨엘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그간 당구장, 편의점, 목욕탕 등에서 스눕독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싸이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YG 관계자는 “아직
싸이 스눕독 소식에 네티즌은 “싸이 스눕독, 미국 토크쇼라니 대박” “싸이 스눕독, 할리우드 스타들도 같이 게스트네” “싸이 스눕독, 월드스타 귀환하나요” “싸이 스눕독, 이번에도 싸이열풍 일으키길” “싸이 얼른 컴백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