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브레이크` 2차 라인업, 세계최고 록스타 결집

↑ 사진 : 오지 오스본(현대카드 제공)

오는 8월 9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록페스티벌 ‘현대카드 CITYBREAK 2014’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2차 라인업에 따르면 두 번째 헤드라이너는 영국 록커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오지 오스본은 세계적인 헤비메틀 록밴드인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보컬리스트 출신이다.
미국 록밴드 ‘후바스탱크(Hoobastank)’도 포함됐다. 이들은 2003년 발표한 ‘The Reason’으로 빌보드 모던록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일본 록밴드 ‘로코프랑크(Locofrank)’와 ‘코코뱃(Cocobat)’도 출격한다. 로코프랑크는 빠른 리듬과 거침없는 멜로디가 사운드의 특징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펑크록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2014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록 음반’과 ‘최우수 록 노래’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의 두 축은 정통성과 다양성”이라며 “오지 오스본과 같은 정통 록 뮤지션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포함된 추가 라인업을 곧이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차 라인업을 접한 누리꾼들은 “2차 라인업, 엄청난데?” “2차 라인업, 이번 공연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러 가야지” “2차 라인업,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