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진욱 공효진 커플은 영화 관계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모델 출신’이라는 것과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점 등이 공통분모로 작용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2013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더 김재현 컬렉션에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가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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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공효진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진욱 공효진, 예쁜 사랑하세요” “이진욱 공효진, 패셔니스타들의 만남이군” “이진욱 공효진, 의외의 조합인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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