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시크릿, 비에이피(B.A.P), 언터쳐블의 TS엔터테인먼트 소속사가 강력한 ‘히든카드’를 꺼내 보일 예정이다.
29일 TS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다수의 활동을 통해 주목 받은 바 있는 나현을 비롯해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킨다”면서 “이들은 현재 올해 7월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배 그룹인 시크릿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사랑스러움과는 또 다른 청순함과 상큼함으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선배인 전효성 역시 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전효성은 ‘처용’ 촬영 당시 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며 ‘TS의 새 식구, 이쁜 동생’이라 나현을 소개한 것.
TS엔터테인먼트는 “나현을 비롯해 모든 멤버가 굉장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졌다”고 소개하며 “데뷔까지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