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핑크빛 만남 ‘8등신 커플 탄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 이진욱이 핑크빛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공효진)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공효진 이진욱이 열애 중이라며 심야 데이트를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심야에 만나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이후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KBS ‘상두야 학교가자’, SBS ‘건빵 선생과 별사탕’ ‘주군의 태양’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진욱은 2003년 파나소닉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연애시대’ ‘에어시티’ ‘강적들’ ‘나인’, 영화 ‘수상한 그녀’ ‘표적’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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