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제과업체 오리온의 통아몬드와 통커피넛 스페셜 패키지 모델로 선정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레용팝의 통통 튀는 이미지가 자사의 상품과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크레용팝은 최근 치킨 브랜드와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낙점돼 활약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크레용팝은 오는 31일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오리온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여러 게임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6월 26일부터 시작되는 레이디 가가의 투어(2014 artRAVE: the ARTPOP ball)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곧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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