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민경, ‘엉뽕 굴욕 사건’ 해명 “골반은 내꺼…”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엉뽕굴욕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강민경은 과거 ‘엉덩이 뽕’을 착용했다가 카메라에 잡혀 굴욕을 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강민경은 “옷이 타이트해서 배를 눌러주는 보정속옷을 입었는데 코르셋에 엉뽕이 달려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보형물이 보이게 찍힌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엉뽕굴욕사건’은 강민경이 엉뽕 착용이 들통 나 굴욕을 당한 사건으로 이후 그는 다시는 엉뽕을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강민경은 “창피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 그거 속아서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에 MC규현은 “골반뽕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하자, 강민경은 “그런 이야기가 있냐. 골반은 제 거다. 난 골반이 튼튼하다”며 골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민경, 엉뽕 안해도 예쁘다” “‘라디오스타’ 강민경, 마음 고생했겠네” “‘라디오스타’ 강민경, 이런 보정 속옷도 있구나” “‘라디오스타’ 강민경, 엉뽕 갖고 싶다” “‘라디오스타’ 강민경, 창피했겠네” “‘라디오스타’ 강민경, 정말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