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수영, 윤도현 열애설 돌직구에 재치있게 화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설 언급을 재치있게 받아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C 수영과 윤도현이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상예술대상 소식을 담은 영상을 접한 뒤 수영은 드라마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SBS 측에 자신에게 주목해줄 것을 바랐다.
그러자 윤도현이 “주목 받았잖아요. 올해 아닌가?”라고 짖궂게 물었다. 윤도현의 질문에 수영이 모르는 척 하자 “열애설로”라며 돌직구를 날려 수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수영은 “당황하지 말고 다음 소식으로 넘기면 끝”이라며 KBS 2TV ‘개그콘서트’ 조윤호의 유행어로 위기를 넘기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영 윤도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윤도현, 귀여워” “수영 윤도현, 재치” “수영 윤도현, 대본인가” “수영 윤도현, 너무 돌직구야” “수영 윤도현, 헤어지면 어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