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연습 안 해도 '발연기' 나온다"…연극영화과 출신? "헉!"

↑ 라디오스타 장수원 / 사진=MBC

장수원 "연습 안 해도 '발연기' 나온다"…연극영화과 출신? "헉!"

'라디오스타 장수원'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발연기 논란의 주인공이였던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임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이 출연해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장수원은 "발연기를 연습한다고 들었다"는 MC들 질문에 "연습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당시 장수원은 표정변화 없는 어색한 연기로 지적받으며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습니다.

'발연기' 논란에 대해 장수원은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섭외가 들어오고 스케줄이 생기니까 이젠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임을 알게 된 MC들은 "학교가 어디냐?"고 묻자 장수원은 "모교에서 기분 나빠할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의류사업도 하고 있는 장수원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아 말도안돼. 연극영화과 출신이라고?"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발연기 심하던데"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헉! 못 믿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