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영이 이혼한 이유가 공개됐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싱글맘’ 주제로 김혜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혜영은 “아이가 크고 나서 아빠의 존재를 알고 이혼하면 상처를 더 받을 것 같았다”며 “이혼하기 전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수만 번을 고민하지 않나. 그래도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같이 있어서 좋은 환경일수도 있고,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다”며 “나는 아이를 위해 이혼했다”고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혜영은 지난 2002년 군의관 이 모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헤어졌다. 이어 지난 2009년 2년 연상인 배우 김성태와
이날 김혜영 이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영 이혼, 오랜만이다” “김혜영 이혼, 북한소녀 아닌가” “김혜영 이혼, 반갑다 ” “김혜영 이혼, 결혼했었구나” “김혜영 이혼, 이혼이 뭐 부끄럽나 요즘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